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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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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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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뉴에너지가 다음 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서 '디지털 이온히팅시스템'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에너지가 선보이는 디지털 이온히팅시스템은 혁신적인 나노 전자 가열 방식과 AI 기반의 제어 기술을 결합하여 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외기 온도와 사용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열량만을 사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소형화된 구조로 스마트 홈과 빌딩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뉴에너지는 열에너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이온히팅시스템은 산업용 및 상업용 난방, 온수, 건조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뉴에너지는 환경 친화적인 가열방식을 통해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IFA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더 많은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